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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폭격 피하려 이렇게 까지? 우크라, 지하 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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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을 잡고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았지만,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 겁니다.

[마리나 프리코드코/학부모]

"이제 1학년인 제 아들은 거의 축제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온라인이 아니라 실제로 같은 반 친구를 만나고 놀 수 있게 됐어요."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북부에 위치한 하르키우에서 최초로 특수 지하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