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 계성초 교감 , 박재승 비주얼캠프 대표, 정영숙(데레사) 계성초 교장수녀, 김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김희석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왼쪽부터)가 어린이 눈 건강 보호 프로그램 개발 MOU를 맺고 기념촬영했다. |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계성초등학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어린이 눈 건강 보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 인프라, 병원 의료 전문성, 기업 기술력을 모두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어린이 눈 건강 보호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3개 기관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자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해 어린이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디지털 교과서가 전면 도입되며 학생들 디바이스 사용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학생의 눈 건강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아동 청소년 시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