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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육군 아닌 해병대 책임' 잠정 결론…대질 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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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건의 핵심은 물이 불어난 강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라는 지시를 누가 내렸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 집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은 당시 실종자 수색은 해병대가 아닌 육군이 지휘했다고 주장해왔는데 저희 취재 결과 경찰은 당시 작전의 책임이 해병대에 있단 결론을 내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주까지 채 해병 사망 사건이 발생한 구역의 지휘 권한을 가졌던 육군 50사단 참모진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