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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배달 안 왔는데요"...상습 환불 '배달거지'로 라이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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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배달거지'라는 말, 들어보신 분들 계실 텐데요.

음식을 가져가 놓고도 배달받지 못했다고 속여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을 말합니다.

엄연히 범죄 행위지만 아직도 수가 적지 않아 배달기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 새벽, 경기 시흥시 월곶동 아파트로 음식을 가져간 배달기사 A 씨.

요청대로 분명히 '문 앞' 배달을 완료했는데, 몇 시간 뒤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