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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교제 폭행에 이어 살인까지...'안전 이별' 찾는 사람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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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드린 것처럼 20대 의대생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경기 화성과 거제에서도 교제 폭행을 당한 여성이 숨지기도 했는데요.

비슷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제 폭력의 심각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제폭력 관련 신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4만9천여 건이던 신고가 지난해에는 7만7천여 건까지 늘며 4년 동안 50% 넘게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