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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소들 꽥꽥" 한우농가 테러…"쓸개즙 쳤냐" 문자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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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우 중간 판매 업자들이 소가 마시는 물통에 일부러 쓸개즙을 넣었던 사건, 저희가 지난해 단독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쓸개즙 냄새를 맡은 소들은 물과 사료를 먹지 않아서 몸무게가 줄고, 자연히 가격도 내려갔습니다. 경찰은 판매업자들이 싼값에 한우를 사기 위해서 범행을 저지른 걸로 보고 이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