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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현장에 있던 8명은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이 난 지 1시간 뒤쯤인 오후 2시 39분에 큰 불을 잡았습니다.
양주시는 오후 2시 1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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