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다리 베여 결국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뉴스24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3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께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베던 A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베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당진 대덕동의 한 야산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A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오른쪽 다리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다.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아이뉴스24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 이송 당일 사망 판정받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