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장재 등 활용 고부가제품
에이스파인은 ACE와 FINE의 합성어다. 뛰어나고(Advanced), 편안할(Comfort)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Environmental) 극세사(Finefib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에 불과한 에이스파인은 충격 흡수력이 좋아 고급 차종 내부에 들어가는 헤드라이너, 대시보드, 카시트 원단 등에 적용된다. 인조 가죽을 대체할 수 있다고 태광산업은 설명했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차량 내장재 분야를 시작으로 클리너 용품, 인테리어, 골프 장갑, 여성 블라우스 등으로 에이스파인 활용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초극세사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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