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자료사진=JTBC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수원시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한 살배기 아이의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낮 12시 24분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아이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는 한 살짜리 A양을 안고 에스컬레이터에 탄 보호자가 층이 갈리는 부분에서 휘청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양은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손가락이 끼어 왼손 검지가 크게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응급 처치 후 A양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봉합 수술을 마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확인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