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상괭이·감성돔 등 사천 대표 어종으로 꾸며
사천 팔포십년다리에 그려진 트릭아트.(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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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동서금동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조성한 '사천 바다 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시와 동서금동 주민들은 어종정보와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 트릭아트는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착시효과를 이용해 그린 그림을 말한다.
트릭아트 포토존에는 분홍상괭이를 비롯한 감성돔, 참돔, 도다리, 노래미 등 사천바다를 대표하는 어종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팔포십년다리를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은 그림 속 물고기와 함께 색다른 연출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천 바다어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팔포음식특화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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