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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와글와글] 부침개 한 장에 3천 원‥음식값 논란 덜어낸 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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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개막한 제94회 남원 춘향제에 다녀온 누리꾼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이 통닭 한 마리 가격은 1만 5천 원, 부침개는 3천 원인데요.

두 음식 합쳐도 2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흑돼지 국밥이 6천 원이었는데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 신용카드를 써도 눈치 볼 일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파프리카가 겹겹이 꽂힌 닭꼬치도 3천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