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 급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제보에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지만 특별한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10마리의 사체와 관련해 바이러스와 기생충, 유해물질 등을 조사했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거나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과 유통 중인 사료 20여 건도 문제가 없었다면서 추가로 원인 물질을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는 고양이의 급사 사례가 갑자기 늘고 있다면서 농식품부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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