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목숨 걸어야 하는 '이별'..."지난해만 최소 49명 살해당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별을 통보했다가 연인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살해됐다는 소식, 이제 더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만 연인에게 살해당한 여성이 쉰 명에 가깝다는 일부 통계가 있긴 한데, 심각성에 반해 제대로 된 실태조사가 없는 등 제도나 인식은 따라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박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대생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