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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가자 북부 교전 다시 격화…사망 3만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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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무력 압박을 가해온 이스라엘군이 북부에서도 다시 하마스와 치열한 교전에 돌입하면서 사상자 수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최대 난민촌 자발리아에 다시 탱크를 진입시켰다.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사이 전열을 정비하려는 하마스를 저지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