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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아무것도 안 해야 1등…잠수교에서 90분간 '멍 때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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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무 생각없이 오래 있으면 1등하는,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공부에 지친 초등학생부터, 정신과 의사까지 생각 없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바쁘고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정신적 휴식이 주는 의미를 알리는 이색 대회 현장에 이광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강 잠수교에 무표정하게 드러누워 있거나 집에서 TV를 보듯 팔로 머리를 괸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해로 10년째인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