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광주소식]광주소방, 현장대응·동료구조 팀별 특별훈련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시소방안전본부 화재 진압 훈련. (사진=광주시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현장 출동대원 738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 및 신속 동료구조 특별훈련을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은 화재진압대원과 현장지휘팀, 화재조사팀이 참여해 실제 출동대원들 간 호흡과 소통을 중점으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고층건축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인명대피 훈련, 건물 내 구조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습득한다.

또 위험에 노출된 동료를 구조하는 사다리를 이용한 비상 탈출, 심폐소생술, 자가 생존기술 등을 훈련한다.

◇광주 무등도서관, 지역특화 인문학 강좌 운영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다음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향토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우리 땅·인물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2강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충장로, 금남로, 의재로 등 도로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을 빛낸 인물(김덕령, 고경명, 허백련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3~4강은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이 광주에 최초로 들어선 아파트, 신문사, 예식장 등 지역 최초 역사를 통해 광주가 발전하고 변화되어온 과정을 조명한다.

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인문학 강좌 '향토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우리 땅인물 이야기'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연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광주시, 민·관 협력 '생활 안전' 홍보

광주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시민 29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관찰단과 함께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안전관찰단은 일반 가정 등 총 46만3000여곳에 가스누출, 감전사고,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관리자가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전기콘센트 관리, 가스누출 차단, 화재 감지기 작동, 건물 안전 등 4개 분야이다. 자율안전점검표는 광주시 누리집과 안전신문고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