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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혜은이 전 남편 이혼 일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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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박원숙이 밀양을 방문해 지역에서 유명한 돼지국밥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 도중 혜은이는 과거 자신이 돼지고기를 섭취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그녀는 임신 당시 삶은 돼지고기에 대한 갈망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혜은이는 전남편인 김동현 씨를 언급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원숙은 장난기 어린 반응으로 "아, 이혼했지"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혜은이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혼한 사실을 순간 잊어버렸다"고 해명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김동현 씨가 자주 해주었던 꽁치 요리에 대해 언급하며, 그 요리만으로도 밥을 해결했던 추억을 공유했다.

안소영은 자신의 입덧 경험을 공유하며, 임신 기간 동안 면요리에 집중했던 이야기와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을 밝혔다.

박원숙 역시 임신 초기에 경험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무심코 지니고 다닌 땅콩으로 인해 버스 안에서 쓰러진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개인 경험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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