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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니즈, 외식업 프랜차이즈 ‘칙바이칙’ 운영사 에프엔어니스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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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식자재 관리 자동화 서비스 '미리(MIRI)'의 개발사인 ㈜니즈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CHICK by CHICK)을 운영하는 에프엔어니스티가 최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패스트 캐주얼 의미는 패스트푸드와 캐주얼 레스토랑의 중간 개념이며, 칙바이칙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미리'는 메뉴 및 레시피 등록을 통해 판매에 따라 자동으로 재고가 차감되는 기능을 토대로, 발주가 필요한 재고를 알려주는 등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및 자영업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각 매장에서는 '미리'를 이용하여 식자재 로스 및 인건비 감소, 매장 운영 효율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칙바이칙 본사는 '미리'의 재고 관리와 소비기한 알림 기능을 사용하여 식자재 폐기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칙바이칙은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니즈의 박상호 대표는 “이번 MOU은 칙바이칙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사 간 협력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리’를 사용해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운영비를 혁신적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외식업 #니즈 #칙바이칙 #에프엔어니스티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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