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추경호, 민주당 초선인, 천막농성 시작 [위클리 국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4년 5월 6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보이콧에도 상임위 예정대로 강행 예고>
서울신문

민주당이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시작으로 문체위 등 상임위를 줄줄이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 모습. 2024.5.6 오장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민의힘의 국회 일정 보이콧에도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예정대로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여소야대를 이어 가는 22대 국회의 원 구성 협상에서도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압박했고 여당은 ‘속수무책의 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의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 문이 열려 있다.

◼ 2024년 5월 7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단의 첫 번째 회의>
서울신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원내 지도부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7 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를 실천하는 개혁 국회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하며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개혁기동대’”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은 윤석열 정권 견제, 개혁 과제 완수라는 커다란 숙제를 줬다”며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란 이름을 붙였다”며 “22대 국회에 맞춰 원내대표단을 22명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2024년 5월 8일 <6선 성공한 추미애, 국회의장 출마 선언>
서울신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5.8 오장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국회의장 출마 선언을 했다.

추 당선인은 검찰 개혁을 강조하면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 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외교,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비판하며 이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하며 복원 방안에 대해선 “무너진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신속한 민생 입법을 추진하고 윤석열 정부가 무너트린 외교와 평화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권을 남용해 야당 대표에 대한 무차별적인 사법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민주주의 꽃이자 최후의 보루인 국회가 앞장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그래서 개혁 의장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 2024년 5월 9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추경호 선출, 3연속 TK 출신>
서울신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손을 잡고 만세를 하고 있다. 2024.5.9 안주영 전문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새 원내대표에 3선 고지에 오른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선출됐다. 추 의원은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 2024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채 해병 특검 관철 비상 행동 선포>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0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채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비생행동 선포식을 마친 뒤 농성을 시작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10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 승리로 22대 국회 입성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수용을 압박하기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채상병 특검법 관철 비상 행동 선포식’을 열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본청 앞에 천막을 치고 이날부터 주중 농성을 이어간다.

이들은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장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