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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중소기업 금융편의 극대화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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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비대면 디지털금융 지원협약

비대면 보증신청~대출실행 원스톱시스템 구축

인더뉴스

왼쪽부터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사진ㅣ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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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은미 대표는 전날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중소기업 비대면 디지털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은미 대표는 협약식에서 "토스뱅크가 그간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 등 상대적으로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을 앞장서 품어온 만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와 기술보증기금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토스뱅크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증 신청·접수,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가능한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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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토스뱅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기술과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보증지원 역량을 토대로 중소기업에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 앱으로 간편하게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온택트 보증서 대출'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앱간 연계프로세스를 구축해 보증부대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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