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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사람들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에 열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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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tvN 신작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변우석이 그의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주목 받고 있다.

변우석이 분한 류선재는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순간,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준 유명 아티스트로서, 그의 죽음에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과 함께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를 펼친다.

초기 시청률 3.073%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입소문을 타며 최근 10회 방송에서는 4.752%의 시청률을 기록, 매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및 전국 가구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을 분석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 면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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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본인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할 예정이며,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도 전했다.

변우석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다. 1991년생인 그는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특히 청소년 역할에서도 위화감 없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이후,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더욱 청춘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작 '힘쎈여자 강남순'에서의 악역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이러한 변우석의 노력과 연기력이 더해져 '선재 업고 튀어'는 매 회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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