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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하반기에는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기대로 주력주에 매수 선행, 오름세로 개장했다가 일부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5.08 포인트, 0.32% 올라간 3만9512.84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8.60 포인트, 0.16% 상승한 5222.68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5.40 포인트, 0.03% 반락한 1만6340.8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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