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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내일날씨] 주말 전국에 비…산지ㆍ해안엔 강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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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조현호 기자 hyunho@)


토요일인 11일,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내일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모레(12일)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경상권과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모레까지 강원 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산발적인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이투데이/임유진 기자 (newj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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