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쥔리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대변인은 미국 유도미사일 구축함 할시(DDG 97)가 시사군도 영해에 침입해 해군과 공군 병력을 조직해 법규에 추적·감시·경고를 하고 쫓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침범한 행위라며 미국이 크게 벌이는 '항행의 패권'과 '남중국해 군사화'의 또 다른 증거라고 비난했습니다.
할시함은 앞서 지난 8일 타이완 해협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남중국해는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주요 해상 무역 통로로 중국은 남중국해의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며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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