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
키이스트 주가가 치솟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5분 기준 키이스트는 18.05%(1090원) 상승한 7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SM C&C와 키이스트를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에 돌입했다.
SM은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SM C&C와 키이스트 지분을 지난해 기준 각각 29.23%, 28.38% 보유하고 있다. SM엔터 일본 법인도 키이스트 지분을 5.33% 갖고 있다.
전날 SM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01억원, 영업 이익 155억원, 당기 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다.
계열사인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반면, SM C&C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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