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리포트 브리핑]롯데케미칼, '사이클의 바닥이지만' 목표가 160,000원 - 한국투자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0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사이클의 바닥이지만'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9.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화학 시황 부진으로 적자 이어졌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 구조적 불황에 대해 체질 개선으로 승부. 롯데케미칼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5개 전략사업단위로 개편. 기초화학 부문의 구조조정과 전지소재 육성 및 수소에너지 신사업 기반 구축 등 전략과제들의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 물론 구체적인 성과를 체감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화학업계 전반적으로 사업부 재편 및 구조조정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불황 사이클의 바닥까지 왔음을 반등하는 신호라고 판단됨. 수요 회복 방향성을 감안하면 느리기는 해도 올해 롯데케미칼의 이익은 계속해서 회복될 전망. 롯데케미칼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204F PBR 0.45배 적용)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분기 영업손실은 1,353억원으로 작년 4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 화학 시황 부진으로 적자를 피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인 영업 효율화와 고객 다변화, 긍정적 래깅효과 등으로 모든 사업부에서 수익성이 전분기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줌. 영업손실은 컨센서스(-1,270억원)에 부합. 기초화학: 기초소재 영업손실 715억원(+950억원 QoQ, OPM -2.5%)/ LC Titan 영업손실 533억원(+79억원, OPM -10%) / LC USA 영업손실 57억원(+33억원, OPM -4%). 1분기 NCC 스프레드는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200달러대에 머물러 있음. 공급과잉에 따른 시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예상했던 수준. 4분기 대비 영업손실폭은 1천억원 축소되었음.'라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0,000원 -> 160,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4년 04월 16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15일 24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60,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9,684원, 한국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69,684원 대비 -5.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95,000원 보다는 68.4%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케미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9,68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8,050원 대비 -14.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