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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모찌야, 너만은 꼭" 주차장 버려진 강아지, 꾹꾹 눌러쓴 편지엔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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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성남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개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짐 속엔 주인이 손으로 눌러 쓴 세 장의 편지도 함께였습니다.

"사랑하는 모찌야, 살아야 한다, 꼭 살아야 해"

편지에는 "5년 전 가족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냈다"며 "가족도 잃고 지옥 같던 삶에 유일한 기쁨이자 행복"이라는 주인의 사연이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