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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 아내 현명치 못한 처신" 사과한 윤 대통령…특검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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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소통의 시작이다, 여전히 불통이다, 평가가 엇갈립니다. 대국민 메시지를 포함해 100분 정도 진행했는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일단 수사를 지켜보자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엔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며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