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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스라엘 "손톱만으로 싸울 것"…미국 "이스라엘 입지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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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 네탸나후 총리는 '손톱만 가지고도 싸우겠다'며 공격을 강행할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입지가 약해질 거라며 압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피란민들이 몰려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지상전을 벌이면, 공격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 이스라엘은 손톱만으로도 싸우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