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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7년 만에 열린 삼계탕 '유럽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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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996년부터 삼계탕 유럽 수출 추진

EU 요구 맞추면서 지난해 12월 협상 마무리

정부, 삼계탕 등 수출 2배가량 증가 기대

[앵커]
우리 삼계탕이 도전 27년 만에 유럽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EU가 제시한 까다로운 요구를 오랜 기간에 걸쳐 맞춘 만큼 관련 수출이 크게 늘 거라는 게 정부 기대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계탕 유럽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우리 기업이 만든 삼계탕은 지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캐나다 등으로 수출길이 열려 지금은 해외 27개 나라에서 판매 중인데 유럽 수출이 각별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