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오타니 계좌서 232억 몰래 빼돌렸다"…전 통역사, 혐의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스타, 오타니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 통역사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도박 스캔들에 발목 잡혔던 오타니로서는 일단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불법 도박 빚을 갚으려고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댔다가 기소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하기로 검찰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