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단독] 공고 전 답사, 도면까지 공유…관광공사,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청와대 인근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행보를 전시한 '청와대 사랑채'가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이곳 전시관과 공사 홍보관 사업을 발주했는데, 공사 직원들이 특정 업체를 미리 정해놓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대통령의 업적 등을 전시하는 '청와대 사랑채'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이곳에 체험형 전시관을 짓는 3억 9천만원대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