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4673명이다. 수급자 중 가입 기간이 20년 넘는 국민은 97만8394명이었다. 1988년 도입 이후 제도가 무르익으며 100만명 이상이 장기 가입 후 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것이다. 성별로 따지면 남성이 83만2456명으로 80%가 넘었고, 여성은 14만5938명이다.
10~19년간 가입한 후 연금을 받고 있는 인원은 238만460명이고, 국민연금을 수령 나이보다 일찍 받는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는 86만4959명이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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