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와 계약을 맺은 제조사가 중국 국제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 2024'에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적용한 마사지체어를 전시한 모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디프랜드는 중국 안마의자 제조기업을 상대로 국내 안마의자 원천 기술을 수출해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중국 안마의자 제조업체가 로열티를 지급하며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경쟁력과 시장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팔과 다리 등 고정돼 있던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구동해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이끌고 전신 근육 자극을 돕는 기술이다.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와 마사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플렉서블 SL 프레임', 팔 부분 스트레칭을 돕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 등이 대표적이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