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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028위안…0.02%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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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9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028위안으로 전날 1달러=7.1016위안 대비 0.0012위안, 0.02%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5939위안으로 전일 4.6145위안보다 0.0206위안, 0.45% 올랐다. 3거래일째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639위안, 1홍콩달러=0.90878위안, 1영국 파운드=8.9103위안, 1스위스 프랑=7.8544위안, 1호주달러=4.6984안, 1싱가포르 달러=5.2583위안, 1위안=190.50원(40P↓)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36분(한국시간 10시36분) 시점에 1달러=7.2244~7.224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468~4.6475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9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236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459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9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785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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