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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 화재
어제(8일) 오후 4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서 일하던 직원 19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화재로 열처리 도장부스 1개가 불타는 등 소방 추산 약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연물을 근처에 방치해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금천 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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