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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이용해 ‘부품 설계 최적화’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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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컴파이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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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이드(대표 이재찬)는 제조업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품 설계 플랫폼, ntc AI 설계 플랫폼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실험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비효율적인 부품 설계 방법을 넘어서,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ntc AI 설계 플랫폼은 부품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제어와 실행의 자동화로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딥러닝 기반의 AI 모델 학습 및 설계 지능화로 최적의 부품 설계 후보군 라이브러리를 생성해 고성능 부품 설계를 도출한다.

컴파이드는 실제 부품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ntc AI 설계 플랫폼은 복잡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컴파이드는 "이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제품 개발의 미래를 재정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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