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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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새로운 도구와 워터마킹 방법을 개발했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오픈AI는 콘텐츠를 추적하고 생성형 AI의 여부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출처 표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미지가 AI로 생성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 감지 분류기와 보이지 않는 신호로 오디오와 같은 콘텐츠에 태그를 지정할 수 있는 변조 방지 워터마크가 포함된다.
오픈AI는 이미지가 잘리거나 압축되거나 채도가 변경된 경우에도 분류기가 작동하며, 생성한 이미지를 약 98%의 정확도로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다른 AI 모델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감지하는 능력은 떨어져 5~10%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픈AI는 텍스트 음성 변환 플랫폼 보이스 엔진(Voice Engine)의 클립에 워터마크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플랫폼은 제한된 미리보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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