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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보는Y] 마을 진입로에 깔린 철제 울타리...재산권·통행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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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농촌 마을에서 작은 도로 하나를 놓고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수십 년 사용한 마을 길인데, 알고 보니 개인 소유 땅이었습니다.

땅 주인이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시청자 제보를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춘천 농촌 마을.

폭 4m 도로 절반이 철제 울타리로 막혔습니다.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