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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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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분기 매출 1613억원…전년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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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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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72% 증가한 161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약 376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5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메이드는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며 “해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34%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3.0 사업과 하반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이 활성화되도록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101730)는 1분기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손실은 14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1억 원이다.

위메이드맥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브컬쳐, 방치형 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 10종 이상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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