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정수석 신설, 민심 청취해 국정 반영 의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것에 대해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오늘 "이번 민정수석실 신설의 모든 초점은 오직 소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영수회담에서도 민심 청취의 한계 의견에 공감하며 민정수석실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은 민심 청취의 주 기능을 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