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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B국민은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외화지급보증’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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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외화보증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KB국민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좌측)과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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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해외사업에 대한 외화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민은행 신관에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이상신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화지급보증 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위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보증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은행은 해외법인 및 국외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보증서 발행을 지원하는 데 협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에 맞춰 수출입금융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발주처에 대한 은행의 외화지급보증 발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은행만의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업해 조합원의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외화보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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