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에서 산림청은 정책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 제공 |
‘국민정책디자인단’과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을 활성화하고,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
또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를,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 릴레이’를 여는 등 기관 안팎으로 혁신 분위기를 확산해 온 노력이 평가에서 긍정적 요인이 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 가족이 합심해 추진했던 일련의 혁신 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 소통과 범부처 협업 그리고 디지털 혁신으로 국민에게 ‘따뜻한 산림청, 행동하는 산림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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