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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삼성전자 주가 상승, 美 반도체주 훈풍에 '8만전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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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삼성전자는 3.61%(2800원) 상승한 8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반도체 훈풍 속에 8만원대로 다시 진입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 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 4월 18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지난주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대 상승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AMD 등도 3~6%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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