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에 휴전 제안 수용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마스 측에서 받아들이기로 한 휴전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는 "하마스의 발표가 이스라엘이 휴전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계략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리면서 지상전에 대한 우려는 커진 상황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