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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마스터키' 빼앗은 괴한‥보안 차량 동선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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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새벽 강원도 원주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업체 직원이 괴한의 습격을 당했습니다.

괴한은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빼앗아 인근 은행에서 천9백만 원을 뽑아 달아났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원도 원주시의 한 빌딩.

이곳에서 경비보안업체 직원이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직원을 둔기로 제압한 뒤 손발을 묶었습니다.

범행은 직원이 순찰을 돌다 관리실에 들른 순간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