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이 7일 코스닥 시장에 입문한다.
앞서 코칩은 지난달 15~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공모 희망밴드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73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4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칩은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 자금을 생산 설비와 시설 장치 등 생산 능력(CAPA)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따따상 가격은 7만 20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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