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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와글와글] "뚱뚱하니 뛰어" 러닝머신 강요에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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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가 빠른 속도로 러닝머신을 달리고 있는데요.

역시나 버거웠는지 아이는 속도에 밀려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남성, 넘어진 아이를 들어올리더니 다시 강제로 러닝머신을 타게 합니다.

미국에서 30대 아버지가 6살 아들이 '뚱뚱하다'는 이유로 강제로 러닝머신을 뛰게 해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 2021년 미국 뉴저지에서 자기 아들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