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방공항 국제선 여객 81%↑…청주공항 13배↑
올해 1분기 국내 지방 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여객 수가 급증했습니다.
항공정보사이트 에어포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을 제외한 김포, 김해 등 지방공항 7곳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은 452만5,749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제선 항공편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지방공항은 김해공항으로 218여만명이 이용했고 김포공항이 93만여명, 제주공항이 51만5천여명, 청주공항이 38만8천여명 순이었습니다.
청주공항은 올해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이 전년 동기보다 1,170.5% 급증하며 1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국제선 #청주공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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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편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지방공항은 김해공항으로 218여만명이 이용했고 김포공항이 93만여명, 제주공항이 51만5천여명, 청주공항이 38만8천여명 순이었습니다.
청주공항은 올해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이 전년 동기보다 1,170.5% 급증하며 1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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